네덜란드 왕국 대사 키스 반 바르 씨는 4월 30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국가통일의 날 분위기에 동참했습니다.
4월은 남베트남 해방 50주년이자 국가통일 기념일(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이었던 역사적인 날로, 네덜란드, 스웨덴, 폴란드 대사가 베트남 정부 전자신문에 이 중요한 사건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네덜란드 왕국의 베트남 대사인 키스 반 바르 씨는 남부 해방 50주년과 국가 통일의 날을 기념하는 흥미진진한 행사가 이 도시에서 엄숙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호치민
"저는 이곳에서 살면서 베트남이 활기차고 평화로우며 미래지향적인 나라로 빠르게 변모하는 모습을 매일 목격합니다. 세계 다른 지역에서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갈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평화, 자유, 번영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치들은 소중히 간직하고 보호해야 할 것들입니다."라고 키스 반 바르 씨는 말했습니다.
대사는 네덜란드가 오랫동안 베트남의 강한 의지와 결의를 존경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의 친구인 네덜란드는 베트남 국민의 발전 성과와 더 밝은 미래에 대한 낙관론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기념일은 베트남이 걸어온 여정과 앞으로의 엄청난 잠재력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 여정에서 네덜란드를 포함한 베트남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은 항상 함께해 왔습니다."라고 키스 반 바르 씨는 단언했습니다.
대사는 50년 전 베트남이 완전히 통일되었을 때 네덜란드는 다른 많은 나라들처럼 그 변화를 면밀히 따랐다고 말했습니다.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국민은 여전히 베트남 국민의 열망에 깊은 동정심을 갖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통일은 오늘날 국제적 우호 관계를 포함한 베트남의 놀라운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베트남과 네덜란드의 관계는 개발 협력을 시작으로 무역, 투자, 혁신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따라서 두 나라는 국제법 존중, 다자주의, 자유 무역에 대한 헌신과 같은 공통 가치를 공유합니다. 오늘날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베트남의 가장 큰 투자 및 무역 파트너입니다.
"첨단 기술, 친환경, 공평한 경제를 구축하려는 베트남의 야망을 지지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정부, 기업, 지식 기관, 그리고 NGO를 연결하는 우리의 파트너십은 '더치 다이아몬드' 모델을 따릅니다. 이 모델은 수십 년간 양국의 우정을 형성해 온 깊은 신뢰와 상호 존중을 반영합니다. 이 관계의 발전과 굳건함은 양국이 역사적인 초기부터 쌓아온 파트너십 정신의 증거입니다."라고 키스 반 바르 씨는 말했습니다.
요한 은디시(Johan Ndisi) 주베트남 스웨덴 대사
베트남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도 역사적인 이정표
베트남 주재 스웨덴 대사인 요한 은디시 씨에 따르면, 국가 통일 50주년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도 역사적 이정표입니다.
요한 은디시 대사는 "스웨덴 대사로서 4월 30일 호치민시에서 이 중요한 기념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베트남은 경제 발전, 사회적 진보, 국제 협력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기념일은 평화와 화해의 더 광범위한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적 도전에 맞서는 데 있어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1969년, 베트남 전쟁과 심각한 세계적 도전 속에서 스웨덴은 베트남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최초의 서방 국가가 되었습니다. 대사는 이번 결정은 평화, 상호 존중, 국제적 연대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믿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한 은디시는 "스웨덴의 지원은 양국 간의 굳건한 우정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이 관계는 오늘날까지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동의 역사를 바탕으로 우리는 혁신, 지속가능한 개발,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사는 베트남-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EVFTA)의 이행은 베트남의 글로벌 통합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조하는 동시에 스웨덴과 EU 회원국이 혁신, 디지털화, 친환경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4월 30일 남베트남 해방 기념일과 국가 재통일 기념일을 맞아 베트남 주재 스웨덴 대사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Victory Vietnam"을 상영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대사는 다큐멘터리 "베트남의 승리"가 역사에 대한 관점을 반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지만 두 나라 사이의 강력한 우정을 상징하기도 하며, 문화적, 역사적 기억이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스웨덴 출신 감독 보 올렌이 연출한 이 다큐멘터리는 1975년 4월 30일 베트남 통일 소식이 전 세계로 퍼지던 당시 스웨덴 스톡홀름 거리의 분위기를 포착했습니다.
요한 은디시 씨는 "감독의 시각을 통해 우리는 스웨덴 국민이 베트남 국민에게 보이는 연대감과 강력한 정서적 유대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스웨덴이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베트남에 보여준 우정과 지원을 반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베트남 승리"를 베트남 영화 연구소에 기증하고 이 작품이 국가 기록 보관소에 보관되도록 함으로써, 대사는 미래 세대가 이 영화에서 계속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요한 은디시 씨는 "베트남에서 이 다큐멘터리가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는 사실에 감동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공개 상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또한 스웨덴과 베트남의 깊은 역사적 유대감과 연대를 재확인시켜 주며, 이는 오늘날에도 우리의 강력하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Joanna Skoczek 주베트남 폴란드 대사
통일된 나라에서 두 세대가 함께 사는 이정표
베트남 주재 폴란드 대사인 조안나 스코체크 여사는 남베트남 해방 50주년과 국가 통일의 날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베트남 국민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통일된 국가에서 두 세대가 함께 사는 이정표를 세운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베트남은 하나이고, 베트남 인민은 하나다"라는 기사에서 토람 사무총장의 관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다시 쓸 수는 없지만 미래를 계획할 수는 있습니다. 과거는 기억하고, 감사하며,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미래는 함께 건설하고, 창조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라고 사무총장은 말하며, 대사는 이 발언이 미래와 보편적 가치를 향한 비전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베트남이 세운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의 다가올 개발 여정을 지켜보고 싶다는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베트남의 외교관이자 외국인인 조안나 스코체크 대사는 중요한 명절을 준비하는 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이 도시에서 국가 지도자와 국제 외교 사절단과 함께 다가올 기념 행사에 직접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치민
대사는 전국민, 특히 청소년들이 황금기이자 국가통일 50주년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베트남 주재 폴란드 대사관은 바딘 광장과 호치민 기념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며칠 동안 대사관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젊은 커플, 가족, 친구, 군인)이 흰색과 빨간색 아오자이나 노란색 별 다섯 개가 그려진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고 비디오를 촬영하며 이 큰 명절을 축하하는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대사는 폴란드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도 중요한 역사적 기념일에 동일한 애국심과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2025년은 베트남과 폴란드가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베트남 통일 이후 50년의 여정을 회고하며, 대사는 양자 협력이 특히 교육 및 훈련 분야에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천 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폴란드에서 공학, 조선, 광업, 지질학, 경제학 분야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의 전후 재건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간의 광범위한 문화 협력은 폴란드 건축가이자 보존 전문가인 카지미에시(카직) 크비아트코프스키의 기여에서 잘 드러납니다. 그는 미선 유적지, 후에 성채, 호이안 고대 도시 등 유명 문화 유산지의 연구와 보존에 기여했습니다.
최근 들어 양국 간 과학 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많은 대학이 정보기술, 인공지능, 지식경제 분야에서 협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안나 스코체크 대사는 베트남을 "사람들을 바쁘게 만드는" 나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관과 재외국민들에게 매일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목적지입니다. 활기찬 경제, 지속적인 개혁, 개방적인 파트너, 훌륭한 여행지 등, 이 모든 요소가 베트남을 일하기에 흥미로운 곳으로 만듭니다. 2025년 1분기에 폴란드에서 베트남으로 오는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더욱 유리한 비자 정책 덕분에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사는 "베트남은 폴란드와 폴란드 국민과 항상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여러분의 개발 과정을 지원하고 필요할 때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투이 중탄 투이
출처: https://baochinhphu.vn/nhung-ngay-thang-tu-lich-su-trong-cam-nhan-cua-cac-nha-ngoai-giao-quoc-te-1022504291514265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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