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뉴스 에 따르면, 4월 27일 바티칸은 이탈리아 로마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간소한 무덤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은 교황의 장례식 다음 날인 4월 27일 아침에 공개되었으며, 영묘가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이탈리아 통신사 ANSA는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1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도착했고, 수천 명이 밖에서 기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 |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있습니다. 사진: 바티칸 미디어 |
보시다시피,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에는 단 하나의 단어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로 Franciscus(그의 라틴어 이름)입니다. 교황의 소박한 흰색 무덤에 하얀 장미 한 송이가 놓였습니다.
![]() |
교황의 소박한 무덤에 하얀 장미 한 송이가 놓였습니다. 사진: 바티칸 미디어 |
앞서 2023년 12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간소한 장례식을 치르고 로마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묻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바티칸에서 발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언장에는 "무덤은 지하에 있어야 하며, 단순해야 하고, 특별한 장식이 없어야 하며, '프란치스코'라는 비문 하나만 있어야 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
4월 2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되었으며, 많은 국가 원수와 전 세계에서 온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장례식을 주재한 추기경단의 수장 조반니 바티스타 레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모든 이에게 열린 마음을 지닌, 사람들의 교황"이라고 칭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나중에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묻혔는데, 이는 100년 만에 바티칸 외부에 묻힌 최초의 교황이 되었습니다.
>>> 독자 여러분, 더 많은 영상을 시청해 보세요: 교황 프란치스코, 평화 유지 촉구
영상 출처: VTV
출처: https://khoahocdoisong.vn/bat-ngo-hinh-anh-ve-ngoi-mo-don-gian-cua-giao-hoang-francis-post269531.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