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마르코 루비오가 상원의 승인을 받고 공식적으로 미국 국무장관에 취임한 것을 기념하여 부총리이자 외무부 장관인 부이 탄 썬은 새로운 미국 국무장관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습니다.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이 서한에서 베트남이 미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간주한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30년간 더욱 강화된 관계를 바탕으로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두 나라가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는 두 나라 국민의 합법적 이익을 충족시키고,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및 개발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베트남-미국 수교 30주년(1995-2025)을 기념하는 해에 베트남을 방문하도록 초대했습니다.
미국 상원은 1월 20일 마르코 루비오 씨를 국무장관으로 확정하기로 투표했습니다. 그는 이 기관의 승인을 받은 새 행정부의 첫 번째 고위 내각 공무원입니다.
그는 또한 미국 국무부를 수장한 최초의 라틴계 출신이기도 합니다.
루비오 씨는 마이애미의 쿠바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고 1993년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루비오 씨는 2011년부터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을 지냈습니다.
토람 사무총장, 루옹 꾸엉 대통령, 팜 민 찐 총리도 오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베트남 지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지원으로 베트남-미국 관계가 서로의 독립, 주권 및 정치 기관을 존중하는 원칙에 따라 꾸준히 발전해 나갈 것이며, 특히 두 나라가 수교 30주년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2주년을 기념하는 것을 계기로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2025년은 베트남과 미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된 지 2주년이자,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