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은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공부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국제 문화 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DB 드림리더 글로벌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탕롱대학교와 호치민시 기술대학교 두 대학에 개발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교당 15명씩, 총 3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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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생은 약 2,000만 VND 상당의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 교류 프로그램 및 베트남과 한국 간의 국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9월 26일 VNI손해보험과 BSH 본사에서 열린 DB 드림리더 글로벌 장학사업 발대식에서 DB손해보험그룹 김정남 부사장은 이 장학사업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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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씨는 "호찌민 주석께서 말씀하셨듯이, 10년의 이익을 위해 나무를 심고, 100년의 이익을 위해 사람을 길러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탕롱대학교 부회장인 쯔엉 응옥 킴(Truong Ngoc Kim) 씨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실습하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탕롱대학교는 DB 드림 리더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받자마자 관련 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 장학금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배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이 자연재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 장학금 프로그램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귀중한 지원입니다.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업과 사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큰 힘이 됩니다."라고 쯔엉 응옥 킴 씨는 강조했습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1988년 DB손해보험그룹 창업자 김준기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미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에게 있다"라는 모토로, 재단은 990억원을 투자해 대학생 5,7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한국에서는 2016년에 드림리더 장학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누고 기여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돕습니다.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DB 드림 리더 글로벌 장학금 프로그램은 베트남 학생들에게 포괄적인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기여할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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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과 자원봉사, 문화 교류 활동을 결합하여 책임감, 기술, 국제적 비전을 갖춘 미래 세대의 리더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레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