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M 영향: 철강 부문 수출 가치 4% 감소 예상 철강 산업 수요와 가격 회복, 2024년 낙관적 성장 전망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첫 두 달 동안 철강 수출액은 15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 결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2024년 2월 모든 종류의 철강 수출이 지난 3개월 중 최저 수준인 95만 톤으로 급격히 감소했고, 수출액은 6억 7,8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전월 대비 수량으로는 18.1% 감소하고, 금액으로는 17.6% 감소했지만,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수량으로는 19.3%, 금액으로는 12.6% 증가한 수치다.
2024년 2월 평균 수출강철 가격은 톤당 713달러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으나,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5.6% 하락했습니다. 2024년 첫 두 달 동안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711달러로 전월 대비 1.7% 하락했습니다.
2개월 만에 수출 50% 가까이 늘어…철강업계 '극심한 위기' 극복할까? |
반면, 2024년 2월 모든 종류의 철강 수입량은 120만 톤, 금액으로는 8억 9,2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전월 대비 수량으로는 19.4%, 금액으로는 15.8%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거래량은 43.1%, 가치는 32.4% 증가했습니다.
2023년은 철강 산업에 있어 기복이 심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여 생산과 수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작년 4분기의 회복세로 올해 업계는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베트남 철강 협회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장의 철강 소비량은 2023년 대비 6.4% 증가해 2,16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 건설용 강철 소비량은 최대 8%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건설용 강철은 철강 산업 회복의 밝은 빛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사용 구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 산업, 즉 토목 건설(건설용 강철 수요의 66% 차지)과 공공 투자(14% 차지)가 2023년 말부터 긍정적인 회복 신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마지막 2개월의 소비 생산량은 이전 달 평균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MBS Research는 국내 철강 가격이 2023년 3분기에 바닥을 찍고 2023년 말부터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건설용 철강 가격은 6% 상승해 톤당 평균 1,500만 동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베트남산 강철과 중국산 강철의 가격 차이는 현재 톤당 30달러에 불과해 지난 2년간 평균 50달러/톤보다 낮습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철강 제품이 중국산 철강으로 인한 가격 경쟁 압력을 받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중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2025년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 건설용 강철 가격은 8% 상승을 지속해 톤당 평균 1,640만 동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철강 산업의 핵심 투입재인 철광석과 코크스탄 가격은 2023년 말 급등한 후 2024년 2분기 초부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주요 금융기관들은 모두 향후 세계 철광석과 코크스탄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2~2023년의 어려운 시기 이후 철강 기업이 매출 총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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