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부상에서 막 회복한 지휘자 리오넬 메시를 기용할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습니다.

올랜도 시티 SC와 인터 마이애미 CF의 경기 전반전은 드라마틱했습니다. 전반 2분, 루이스 무리엘이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마틴 오헤다의 도움을 받아 슈팅을 성공시키며 홈팀의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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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스쿼드에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 사진: IM

그로부터 불과 3분 후, 야닉 브라이트가 멋진 원터치 장거리 슛으로 상단 모서리를 찔러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양 팀 모두 흥미로운 공격을 펼치며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무리엘과 오헤다는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노렸고, 인터 마이애미의 수아레스 역시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19분, 무리엘의 슛은 골대를 강타했고, 수아레스는 가예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50분 무리엘이 좁은 각도의 슈팅으로 두 골을 넣으며 올랜도가 2-1로 앞서 나갔습니다. 58분에는 오헤다가 깜짝 골을 넣으며 3-1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수아레스, 앙굴로, 데 폴의 슈팅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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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절친 메시가 빠진 날 골을 넣지 못했다 - 사진: IM

88분, 마르코 파살리치가 빠른 역습 끝에 올랜도 시티의 4-1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무리엘과 오헤다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경기는 마무리되었고, 올랜도는 강호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출처: https://vietnamnet.vn/ket-qua-bong-da-orlando-city-vs-inter-miami-doi-messi-tham-bai-24307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