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수단 민간 항공 당국은 5월 31일까지 영공을 계속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단 정부는 발표에서 "대피 및 인도적 지원 비행"은 관련 당국에서 발급한 허가를 받은 경우 이 규정에서 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수단은 4월 중순에 국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사이에 군사적 충돌이 일어난 후 영공을 폐쇄했습니다.
같은 날, 리비아는 수단군(SAF)과 RSF가 사우디아라비아 항구 도시 제다에서 수단 민간인을 보호하겠다는 약속 선언문에 서명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성명에서 리비아 외교부 및 국제협력부는 수단의 안정을 회복하는 데 대한 관심을 재확인하는 한편, SAF와 RSF가 성명서에 명시된 민간인 보호에 관한 공약을 준수하도록 격려했습니다. 또한 해당 부처는 긴급한 인도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통해 수단 당사자 간 합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사우디의 한 고위 외교관은 수단 내 라이벌 정당 대표들이 5월 14일에 협상을 재개할 것이며, 인도적 지원 제공 계획과 민간 지역에서의 군대 철수에 대한 해결책을 중심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5월 11일 민간인 보호 계획에 합의한 후, 다음 단계의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도시인 제다에 머물렀습니다.
지난달 무력 충돌이 발생해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이 쫓겨난 이후, 수단의 전쟁 당사자들은 싸움을 중단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수단의 경제는 마비되고, 무역은 막혔으며, 국가의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었고, 국가가 본격적인 내전에 빠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수단에는 현재 이웃 국가로 도피한 사람이 약 20만 명 정도 있다고 합니다.
VNA
수단 내 전쟁 당사자들, 민간인 보호 약속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아직 휴전에 합의하지는 않았지만 수단 내 라이벌 세력이 5월 12일 민간인 보호와 해당 국가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단 내전: 미국 대통령, 제재 경고
5월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수단에서 수주간 이어진 전투를 "종식"시킬 것을 촉구하며 제재를 경고했습니다.
수단 파벌, 1주일 휴전에 합의
로이터는 5월 3일, 수단 내 분쟁의 중재자이자 이웃 국가인 남수단 외무부가 성명을 통해 수단군(SAF)과 준군사 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이 5월 4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전국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수단 지원 위해 재난 대응팀 파견
로이터는 4월 23일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사만다 파워 청장이 수단에서 격화되는 전투 속에서 인도적 대응 활동을 조정하기 위해 재난 대응 전문가 팀을 해당 지역에 파견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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