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을 넣은 후 펠릭스를 껴안는 호날두 - 사진: 로이터
주요 대회는 아니지만, 이 중요한 경기는 여전히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알 이티하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었던 벤제마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경기는 한 달 전 5,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사우디 아라비아 팀에 합류한 스타 선수 조앙 펠릭스의 알 나스르 공식 데뷔전이기도 합니다.
사디오 마네가 경기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는 큰 흥분 속에 시작되었고, 그로부터 불과 6분 후 베르흐베인이 알 이티하드의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경기는 꽤 균형 잡혀 있었지만, 영웅 마네가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말다툼 중 그는 공을 너무 탐내 골키퍼 알 샨키티를 밟았고, 심판은 그에게 직접 레드카드를 주었습니다.
호날두가 달려오는 펠릭스에게 공을 패스하기 직전의 순간 - 사진: FR
한 명의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알 나스르는 수비와 역습을 주도했고, 61분에 예상치 못하게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관중석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호날두에게 경의를 표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개방된 위치에서 골키퍼 알 샨키티를 마주하며 자유로워졌습니다. 하지만 펠릭스가 달려오는 것을 본 호날두는 동료가 빈 골망에 공을 쉽게 넣을 수 있도록 공을 반대편으로 패스했습니다.
이 골은 호날두와 펠릭스 사이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던 두 스타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는 소문을 지웠습니다.
이 골은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결국 호날두는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벤제마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ronaldo-nhuong-ban-thang-cho-felix-danh-bai-benzema-2025081922295526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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