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족 어린이들은 처음으로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 14분(GMT+7)
9월 5일 오전, 전국의 수백만 명의 학생들과 함께 학교로 돌아가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호아박 초등학교( 다낭 시 호아방구 호아박 사)에서 새 학년을 축하하고 꼬투 학생들을 1학년으로 환영하는 개교식을 가졌습니다.
영상 : 꼬투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고 있습니다.
호아박 초등학교(다낭시 호아방구 호아박 사)에서 새 학년을 축하하고 꼬투 학생들을 1학년으로 맞이하는 개교식을 열었습니다.
호아박 초등학교는 다낭시 호아방구 호아박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3-2024학년도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4-2025학년도에 호아방구 호아박 마을에 있는 호아박 초등학교는 324명의 학생을 입학시킬 예정입니다. 이 중 95명은 꼬투 소수민족 학생이고 11명은 장애인 학생입니다. 이번 학년도 1학년 학생 수는 61명입니다.
1학년 학생들은 선생님의 안내로 새 학년 개학식에 참석했습니다.
아이들은 경례를 한 채 의기양양하게 서서 국가를 부르는 장엄하고 신성한 노래에 맞춰 국기를 경례했습니다.
행사는 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으로 시작되어 박수갈채와 함께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학교가 처음 개학하는 날 학생들의 기쁨.
교장 선생님 의 축하편지를 읽은 후, 학교 리더십 대표가 드럼을 두드려 새 학년을 시작했습니다.
이 학교의 교사인 응우옌 티 홍 루옌 씨는 "이번 학년에 새 학교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에 도움이 되는 시민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학교 지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줍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새롭고 넓은 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다낭시 호아방구 호아박사 타랑 마을에 사는 쩐 티 민 홍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를 1학년에 보내는 건 처음이에요. 새 학교는 넓고 시설이 완벽해요. 게다가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등하교가 매우 편리해요."
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학업 일정을 방해하지 않도록 평소처럼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호아박 초등학교 1학년 교사인 팜티투 선생님이 개회식 후 수업 시간에 책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학교에 미리 익숙해진 탓에 학교 첫날 1학년에 입학하는 데 더 이상 어색함을 느끼지 않고, 학교에 가고 싶어 매우 설레고 기대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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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anviet.vn/tre-em-dong-bao-co-tu-phan-khoi-trong-lan-dau-khai-giang-nam-hoc-moi-2024090509315379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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