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푸 쫑 사무총장은 9월 10~11일 이틀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주최했습니다.
오늘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탄 차량이 대통령궁에 들어왔고, 아이들은 환영의 의미로 양국 국기를 흔들었습니다. 사진: AFP
사진: VNA
응우옌 푸 쫑 사무총장은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따뜻하게 대화를 나눈 후, 두 정상이 대표단의 관리들을 소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앤터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존 케리 기후 특사, 다니엘 크리텐브링크 국무부 차관보 등의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습니다.
베트남 측에는 국회 상임부의장인 쩐 탄 만(Tran Thanh Man)이 있었습니다. 공안부 장관 토 램 장군 판 반 지앙 장군, 국방부 장관 중앙당 사무실 책임자 레민훙; 레 민 카이(Le Minh Khai) 부총리; 중앙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레 호아이 중; 외무부 장관 부이 탄 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위한 공식 환영식은 국가 원수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의전에 따라 엄숙하게 거행되었으며, 응우옌 푸 쫑 사무총장이 의장을 맡았습니다. 두 정상은 연단에 올라 국기에 경례를 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군악대가 두 나라의 국가를 연주했습니다. 사진: VNA
대통령궁에 있는 베트남 국기와 미국 국기. 사진: Vu Anh
하노이의 온화한 가을 날씨 속에 베트남과 미국의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며 하늘을 배경으로 돋보였습니다. 베트남 인민군 명예 경비대 군인들은 두 지도자를 환영하기 위해 엄숙한 대형을 갖추었습니다.
환영식 개요. 사진: VNA
국기 게양식이 끝난 후, 베트남 인민군 명예 경비대는 한목소리로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명예 경비대 대장이 칼을 뽑아 무대 위로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사진: AFP
환영식이 끝난 후 두 정상은 회담을 시작하기 위해 중앙당 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베트남 고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초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 행사는 두 나라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데 맞춰 진행됩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나라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하킴응옥 외교부 차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을 "매우 특별한" 행사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을 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베트남-미국 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하며, 미국이 베트남의 정치 체제를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두 나라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베트남과 미국의 관계는 1995년 7월에 정상화되었고, 2013년 7월에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으며, 두 나라 정상의 고위급 방문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양측은 정치-외교, 경제, 교육, 과학-기술, 국방-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VNE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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