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핀란드의 페테리 오르포 총리와 라트비아의 에비카 실리나 총리는 안보 분야와 관련된 많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핀란드 총리 페테리 오르포(Petteri Orpo)와 라트비아 총리 에비카 실리나(Evika Silina). (출처: iltalehti) |
두 총리는 발트해 지역의 양자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동의했습니다.
핀란드 정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측은 현재의 지정학적 맥락에서 무역, 안보, 방위 협력 확대와 북유럽 및 발트해 지역의 범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한 국경 내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우려를 논의했으며, 두 나라 모두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유럽연합(EU)의 확대, 블록의 장기 재정 프레임워크의 중기적 개정, 향후 5년간의 EU의 전략적 의제 등도 이번 회담의 주제였습니다.
핀란드는 러시아로 향하는 8개의 여객 국경 검문소 중 하나를 제외한 모든 국경 검문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했습니다. 이는 북유럽 국가가 모스크바를 비난하는 이례적으로 많은 이주민의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예멘, 아프가니스탄, 케냐, 모로코, 파키스탄, 소말리아, 시리아 등의 국가에서 온 700명이 넘는 이주민이 러시아를 거쳐 핀란드로 몰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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