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유엔(UN)은 4월 13일(미국 시간) 이스라엘의 요청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가 4월 14일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동 상황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출처: France24) |
이스라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란의 최근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하고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유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회의는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지 시간 오후 8시 GMT, 베트남 시간 4월 14일 오후 3시).
한편,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베이징이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관련 당사국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자제력을 발휘해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기를 촉구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4월 1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국군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무인기와 미사일을 "거의 전부" 격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발표했으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란의 "뻔뻔스러운" 공격에 대한 "통합된 외교적 대응"을 조율하기 위해 4월 14일 G7 정상들을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예멘, 시리아,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이란의 대리인들이 이스라엘의 군사 시설을 상대로 전례 없는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격을 최대한 강력하게 규탄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이란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위협을 분명히 함에 따라 미군 항공기와 탄도 미사일 방어 구축함을 중동에 배치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와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이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격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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