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원자력 에너지 기업의 과학자들은 최근 1~2개월 만에 우주선을 화성으로 보낼 수 있는 플라스마 전기 로켓 엔진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nteresting Engineering은 2월 10일 러시아 신문 이즈베스티야 의 정보를 인용해, 연료 연소에 의존하는 기존 우주선용 로켓 엔진과 달리, 개선된 추진 시스템은 자기 플라스마 가속기를 사용하며 행성 간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사톰 과학자들은 자기 플라즈마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플라즈마 전기 로켓 엔진의 최초의 실험실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사진: Interestingengineering.com 스크린샷
"플라즈마 로켓 엔진은 두 개의 전극을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전기 모터입니다. 대전된 입자가 두 전극 사이를 통과하면서 동시에 전극에 고전압이 인가됩니다. 그 결과, 전류가 자기장을 생성하여 입자를 엔진에서 밀어냅니다. 따라서 플라즈마는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며 추력을 생성합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 공사(Rosatom) 트로이츠크 연구소의 에고르 비리울린 연구원은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접근 방식에서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고 엔진이 하전 입자, 전자, 양성자를 가속하여 최대 100km/s의 속도를 냅니다. 이즈베스티야(Izvestia)에 따르면, 트로이츠크 연구소의 제1부과학책임자인 알렉세이 보로노프는 "기존 동력 장치에서는 물질 흐름의 최대 속도가 약 4.5km/s인데, 이는 연료 연소 조건 때문입니다. 반면 저희 엔진에서는 전자기장에 의해 가속되는 대전 입자가 작동 물체 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화성으로 가는 여행이 빨라지면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우주인이 우주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줄어들 것입니다.
플라스마 엔진의 첫 번째 실험실 모델은 트로이츠크 연구소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프로토타입은 광범위한 지상 테스트를 거쳐 운영 모드를 개선하고 2030년까지 완성될 예정인 비행 모델 제작의 길을 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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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dot-pha-dong-co-tau-vu-tru-cua-nga-18525021109144721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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