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스 하룬은 선수로서 활동하면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희귀한 역사적 사례입니다. |
"해리스는 2025-2029년 임기 동안 연맹 부회장을 맡게 됩니다. 최고 수준에서 뛰는 선수가 국가 최고 축구 조직의 고위 임원으로 임명된 것은 역사상 처음입니다."라고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하리스는 임명이 발표된 후 은퇴 가능성에 대한 일련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34세의 이 선수는 "축구화를 벗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여전히 경기장 안팎에서 싱가포르 축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하리스가 FAS 이사회 멤버로 임명되자 많은 사람이 놀랐는데, 그도 그 자신을 포함해서였다. 하지만 하리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역할이 큰 책임을 수반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국가대표팀과 클럽 유니폼을 입고 있는 저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배우고, 모든 역할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할 때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리스는 싱가포르 축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140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고, AFF컵, AFC컵에서 우승했으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많은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하리스는 전문성 면에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국가 축구의 발전에 늘 관심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하리스는 많은 젊은 선수들이 방향성 부족으로 인해 20대에 선수 생활을 포기한다는 사실에 대해 특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부상으로 은퇴하는 건 이해할 만합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축구계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 선수가 은퇴하는 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하리스는 결론지었습니다.
하리스는 이해 상충을 피하기 위해 국가대표팀과 직접 관련된 FAS 회의에서 철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로 2028 조직위원회에 임명된 애스턴 빌라 센터백 타이론 밍스의 사례를 인용하며, 선수로서 활동하는 것도 감독으로서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출처: https://znews.vn/singapore-player-makes-vice-chairman-of-lien-doan-du-con-thi-dau-post15498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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