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2호 로켓은 7월 12일 오전 중국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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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7월 12일 중국의 민간 기업이 세계 최초로 메탄-액체 산소 로켓을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보도하면서, 우주선을 우주로 보내는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경쟁자들을 앞지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홍새 2호 로켓은 중국 북동부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현지 시각 오전 9시에 발사되어 계획대로 비행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중국의 상업용 로켓 발사 분야를 개척한 기업 중 하나인 베이징 소재 랜드스페이스가 실시한 두 번째 버밀리언 버드 2 로켓 발사 시도입니다. 2022년 12월 첫 번째 발사는 실패했습니다.
글로벌 타임스 에 따르면, 이 로켓은 지구에서 약 500km 고도의 태양 동기 궤도에 1.5톤 위성을 올릴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향후 로켓 모델의 탑재량이 4톤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켓 엔진은 액체 산소와 액체 메탄으로 만든 추진제를 사용하므로 환경 친화적이며, 청소 시간을 약 2주에서 단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재사용 로켓 기술에 있어 중요한 특징입니다.
주투옥 2호는 직경 3.35m, 총 길이 49.5m의 2단 로켓입니다. 로켓의 발사 중량은 219톤이고, 발사 추력은 268톤입니다.
로켓에는 액체 연료 엔진 6개가 있는데, 그 중 5개는 추진제로 80톤의 액체 산소와 액체 메탄을 사용합니다. 여섯 번째 엔진은 미사일의 방향과 속도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10톤 추진제 엔진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공적인 시험은 Vermillion Bird 2 로켓의 다양한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했으며, 재사용 가능 로켓의 연구 개발의 다음 단계를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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