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요르단은 지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경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은 국경 안보 방어에 있어서 요르단의 주요 군사 파트너입니다. 사진: 미국은 2013년 요르단에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배치했다. (출처: AFP) |
요르단 군 대변인인 무스타파 히야리 준장은 가자지구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암만이 미국에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로 요르단의 방위 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히야리 씨는 미국이 가자 지구 내 전쟁에서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해 요르단 기지를 이용해 이스라엘로 장비와 무기를 수송했다는 정보를 부인했습니다.
요르단은 워싱턴으로부터 수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 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2011년 시리아 위기 이후, 워싱턴은 시리아와 이라크 반군의 침투를 막기 위해 암만이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도왔습니다.
2013년 미국은 시리아 위기가 확산되어 지역 갈등이 촉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요르단에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요르단은 시리아 국경을 따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마약 소탕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백악관에 드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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