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최소 22명이 사망한 옴두르만 공습을 비난했습니다.
7월 4일 옴두르만 시에서 군대와 준군사적 신속지원군(RSF) 간의 충돌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출처: 아랍 뉴스) |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의 부대변인 파르한 하크는 성명을 통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옴두르만 공습을 비난했다며, 이로 인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크 씨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군대 간 지속적인 교전으로 수단이 본격적인 내전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전체를 불안정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단 보건부는 7월 8일 다르 알 살람 지역의 옴두르만에서 공습이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민간인이 부상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수단군은 약 3개월 전 양측 간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래로 수단의 주요 준군사 조직인 신속 지원군(RSF)에 대해 반복적으로 공습을 실시했습니다. 전투는 주로 수도 하르툼, 북코르도판 지역, 서다르푸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단군과 RSF는 민간인들이 안전을 확보하고 인도적 지원물 전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휴전을 무시했습니다. RSF는 주거 지역에 기지를 세웠고, 군대는 공중 우위를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모하메드 다갈로 장군이 이끄는 RSF와 압델 파타 알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수단군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최소 3,000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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