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외교장관들은 동남아시아 해상 공간의 안정 유지 및 증진에 관한 성명에서 "우리는 남중국해에서 최근 전개되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상 안정 유지 및 증진에 관한 ASEAN 외무장관 성명. (출처: ASEAN.org) |
12월 30일, ASEAN 외무장관들은 동남아시아 해양 공간의 안정성 유지 및 증진에 관한 ASEAN 외무장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문서는 다시 한번 ASEAN의 지역 내 해상 협력에 대한 공통된 견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동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해역에서 국가 간의 행동에 대한 기본 원칙입니다.
성명에서는 "우리는 남중국해에서 최근 발생한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ASEAN 외무장관들은 "신뢰와 확신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것의 시급성을 재확인하고, 분쟁을 복잡하게 만들거나 확대시키고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자제하며,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행동을 피하고, 1982년 UNCLOS를 포함한 널리 인정된 국제법 원칙을 준수하여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장관들은 또한 "동해 당사국 행동 선언(DOC)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982년 UNCLOS를 포함한 국제법에 따라 동해에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행동 강령(COC)을 조만간 달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최근 국가 간 교류를 언급하며, ASEAN 외무장관들은 "베이징에서 열린 최근 미중 해상 협의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APEC 정상 회의와 별도로 진행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회담을 환영"하고 "이러한 대화가 ASEAN이 이 지역의 해상 공간에서 안정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계속 촉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ASEAN이 해상 문제에 대해 별도 성명을 발표한 것은 1995년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 ASEAN이 동해에 대해 별도 성명을 발표한 마지막은 2014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