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베트남 전쟁 중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식 - 사진: 외교부
이 행사에는 베트남 실종자 기관 이사회, 외교부, 국방부, 공안부,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 대표, 마크 내퍼 주베트남 미국 대사, 하노이 미국 실종자 사무소 책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베트남 기관은 유해가 담긴 상자 4개를 미국 측에 인계했습니다.
이는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카인호아성에서 진행된 제155차 합동수색 중 해상 공동발굴의 결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VNOSMP와 카인호아 지방의 실무진의 적극적인 감독과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이 유해는 다낭에서 베트남과 미국의 법의학 전문가들에 의해 조사되었고, 베트남 전쟁 중 실종된 미국 군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베트남 전쟁 중 실종된 미군 유해를 수색하고 인도하기 위한 협력은 1973년 1월 27일 파리 협정이 체결된 직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베트남은 1,000구가 넘는 유해를 미국에 인도했고, 이를 통해 미국은 실종된 군인 730명 이상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도주의적 활동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6월 다낭 공항에서 미군 유해 송환 – 사진: TRUONG TRUNG
유해는 다낭 공항으로 반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6일에는 다낭 국제공항에서 베트남 전쟁에서 실종된 미국군 유해 송환식이 거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중부 여러 지방에서 미군 유해를 수색하기 위한 제155차 합동작전의 첫 번째 결과입니다.
베트남과 미국 외교관들은 모두 이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신뢰를 구축하고, 다른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확언했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hoi-huong-hai-cot-linh-hoa-ky-mat-tich-trong-chien-tranh-o-viet-nam-2024071620402299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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