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여자 복서 파니팍 웡파타나킷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태국 스포츠 대표팀에 값진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8월 8일 새벽, 궈칭(중국)과의 태권도 49kg 이하 체급 결승전에서 태국 여자 복서는 2-1(6-3, 2-3, 6-2)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궈칭과의 경기는 파니팍 웡파타나킷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치열하고 힘겨운 경기였습니다. 결승전 전, 태국 여자 복싱 선수는 모든 상대를 2-0으로 완파했습니다. 특히 제19회 아시아드(중국 항저우)에서도 파니팍은 궈칭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파니팍 웡파타나킷은 카를로스 율로(필리핀, 체조)에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두 번째 동남아시아 선수입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에서 파니팍 웡파타나킷은 여자 태권도 49kg급에서도 최고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테니스"라는 별명을 가진 이 복서 선수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현재 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파니팍 웡파타나킷이 자신의 생일(8월 8일)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1997년생인 이 여자 복서의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당시 그녀는 프랑스 올림픽 출전 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올림픽에는 상금이 없는데, 선수들은 어떻게 돈을 버나요?

키아티삭 코치(오른쪽 표지)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태국 스포츠 대표단의 첫 금메달을 가져온 여자 권투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태국 스포츠 대표단이 금메달을 따낸 명예로운 금메달리스트 파니팍 웡파타나킷은 거액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이 여자 복서 선수는 두 가지 보너스 지급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회 지급을 선택할 경우 파니팍 웡파타나킷은 1,000만 바트(약 70억 동)를 받게 됩니다. 2회 지급(매회 50%씩, 4년 분할 지급)을 선택할 경우 파니팍 웡파타나킷은 총 1,200만 바트(약 85억 동)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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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vo-si-thai-lan-tiep-noi-than-dong-yulo-cua-philippines-gianh-hcv-olympic-nhan-thuong-khung-18524080807440356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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