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중국 외교부장 왕이는 베이징과의 대화 이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꾸준히 취해 중동 지역에 "화해의 물결"을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장 왕이. (출처: SCMP) |
왕이 외교부장은 8월 21일 성명을 통해 중국은 이란의 올바른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중동 국가들이 각국의 고유한 상황에 맞는 개발 경로를 모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 관계자는 공동포괄적행동계획(JCPOA)의 성실성과 효과적인 이행을 회복하는 것이 이란 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8월 20일 중국 외교부 장관 왕이는 이란 외무부 장관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과 전화 통화를 갖고, 베이징이 테헤란과 협력을 지속하여 "핵심 이익"과 관련된 문제를 강력히 지지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왕이 국무위원에 따르면, 올해 2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하여 양국이 양자 협력에 대한 중요한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고, 중국과 이란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 외교부 장관은 지난 3월 베이징이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 대화한 이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관계를 재개하고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칭찬했습니다.
한편,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은 왕이가 중국 외교부 장관으로 재임명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또한 압돌라히안 씨는 중국과 이란 간 전략적 협력의 진전을 칭찬하며, 양측의 관계가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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