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아방가르드 초음속 미사일이 발사대에 탑재되려고 합니다. (출처: 로이터) |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지구 대기권 밖에서 발사될 수 있으며 속도는 초당 9.5km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이것이 이런 종류의 유일한 무기라는 점과 어떠한 방공 시스템도 이를 요격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운석'이라고 부른 이 무기는 지구 대기권 밖에서 발사되어 30분 이내에 전 세계 여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방가르드 방공 시스템은 UR-100N UTTH/RS-28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서 발사되는 초음속 유도 탄두를 장착했습니다. 이러한 무기는 미사일 방어에 사용됩니다.
앞서 오렌부르크 지역의 야스넨스크 미사일 여단이 아방가르드 미사일 시스템으로 재장비됐다고 보도됐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오렌부르크에 있는 러시아의 핵심 미사일 부대가 현대식 아방가르드 미사일로 전면적으로 재무장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미사일은 해당 부대가 운용 중인 구형 무기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11월 16일, 러시아는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초음속 활공체인 아방가르드가 장착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러시아 남부의 발사대에 탑재하는 미사일 부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탄도 미사일이 운반되어 천천히 수직 위치로 올라간 후 카자흐스탄 근처 오렌부르크 지역의 발사 사일로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8년에 아방가르드 초음속 활공체를 공개하면서, 이 무기는 미국의 신세대 무기 개발에 대한 모스크바의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방가드는 기본적으로 로켓 추진 발사체에 탑재된 초음속 활공체입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아방가르드는 1980년대 중반에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첫 번째 시험은 2004년에 실시되었다. 미사일에 대한 모든 정보는 러시아가 그 존재를 공개하기 전까지 최고 비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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