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청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서울, 대한민국의 경복궁에서 본 눈 덮인 풍경. (출처: 신화통신) |
문화재청은 2023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경복궁) 유적, 조선왕릉 등 서울의 4대 궁궐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14,190,782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방문객 수는 작년 대비 28.5%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 전체 방문객 수 13,395,625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전에는 전염병 예방 조치의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에 궁궐과 능묘를 방문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500만~600만 명에 그쳤습니다.
궁궐과 능묘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57,971명으로 2022년 대비 261.9% 증가했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 열린 두 차례의 궁궐문화제에는 약 1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궁궐을 방문했습니다.
2024년부터 국립문화재청은 경복궁·창덕궁 야간개장 등 인기 행사의 티켓 예매 방식에서 추첨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궁궐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 결과에 대한 SMS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 VNA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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